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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급성장기, 사춘기 진입시기 성장치료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2-14 (금) 12:47 조회 : 13923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첫번째 급성장기는 태어나서 두살때까지입니다. 이 시기에 잔병치레나 다른 원인으로 키가 중간키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면 평생 작은 키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3살 전후로 성장관리를 해서 빨리 중간키까지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6개월 이후 - 사춘기 진입시기 까지
36개월 이후부터 사춘기 진입시기까지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5.5㎝씩 자랍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에 4cm가 커졌는데, 정상인가요?”라고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성장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평균 5.5cm 자라는데 1.5cm 차이지만, 매년 쌓이게 되면 몇 년 뒤는 많은 차이가 나고 또래에서 작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키가 작은 편에 속해서 유전적인 불리함을 가지고 있고, 아이가  1년에 4㎝미만으로 자란다하더라도 성장호르몬이 부족해서 크는 성장호르몬결핍성 성장장애는 희박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성장이 느리거나 또래의 중간키 이하라고 해도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오히려 이 시기에는 한방치료와 한의원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실행을 하여 매년 6-9cm 씩 성장하도록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급성장기사춘기 진입부터 2년간
남자아이의 사춘기 진입시기는 몽정과 음모의 생성을 기준으로 알 수 있습니다. 몽정은 아이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음모가 나는 것으로 알게 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시기는 초등학교6학년-1 무렵에 나타나고 평균키는 150㎝정도 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유선이 발달하는 시기부터 사춘기 진입시기라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보다 2 정도 빨리 오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체중 31-2㎏될 무렵이 이 시기에 해당되는데, 시기부터 급성장기에 해당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사춘기 진입부터 2년간 매년 7cm 14cm 이상 자라게 됩니다. 여자아이들은 1년에 평균 6.8㎝씩 자라게 되고 체중은 5㎏씩 늘게 됩니다. 2 정도 이렇게 성장을 하여서 평균 13.6㎝가 자라게 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전에 아이의 성장이 느리다가 이 시기에 매년 5cm씩 자라는 것을 보고 잘 자라고 있다고 잘못 생각을 하곤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아이들은 2년간 평균 14cm 이상 성장하는데, 내 아이는 10cm 또는 그 미만으로 자란다면 평균키까지 따라가는 것은 영원히 기회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는 키성장에 있어서 두번째 급성장기입니다. 정확한 성장관리를 해주게 되면 훨씬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기회의 시기입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연평균 7.0㎝ 이상 자라고 있는데, 내 아이는 5㎝미만으로 자란다면 성장관리 및 치료를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