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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유산
글쓴이 : 뉴욕에… 날짜 : 2017-03-19 (일) 21:40 조회 : 1694
작년에 두번, 지난주에 한번. 이번에는 11주에 하혈로 자연유산했어요.
저 이러면 습관성 유산인가요.
이번에도 유산원인 검사는 안했습니다.
예전에 남편도 저도 검사했을때, 유산검사는 아니였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착상탕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운영자 2017-03-20 (월) 15:56
안녕하세요.
습관성 유산은 정확한 질병의 이름이나 원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2-3번 유산을 하게 되면, 습관성 유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불과합니다.

남편의 정자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도, 기형정자가 수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불가항력적인 경우입니다. 남편의 컨디션이 안좋거나 몸이 안좋을때 그런 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일이 연이어서 생길 가능성이 매누 낮습니다.

부부가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을 잘 한다면 자궁의 착상기능이 허약하거나 임신유지 기능이 약한 것이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될 때가 대부분입니다.

이때는 한방적인 난임과 유산의 원인을 찾아서 이를 미리 제거하는 착상탕을 복용하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습관성 유산은 새로운 임신전에 약 2-3개월간 착상탕을 먹어서 유산의 한방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비진단표를 작성해주시고 상담을 받게 되면, 한방적인 유산의 원인을 찾고 알려드릴 것입니다.

먼저 예비진단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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