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이번에 근 8년 동안 둘째가 안생겨서 시험관을 준비하는 도중에 원장님께 착상탕 먹고 자연임신이 되었습니다. 오늘 13주 지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 첫째 아들이 9살인데, 키가 좀 작은 편입니다.
마르고 음식도 잘 안먹고 - 그래서 성장탕을 한번 먹게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한약을 안먹으면 어떡게 하나 그런 걱정도 들어요.
예비진단표 작성해두겠습니다.
저 보스턴에 살고 있습니다.
상담부탁드려요
운영자2020-08-06 (목) 14:00
안녕하세요.
우선 둘째 늦둥이 임신 축하드려요.
12주 지나면 유산위험도 거의 없으니, 건강하게 출산까지 지내시면 될 것입니다.
성장탕을 지어놓고 맛때문에 아이들이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입맛이 별로 없는 아이들은 한약 안먹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억지로 먹이는 것도 한 두번이지, 한달 동안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류한약이라고 해서 한약을 물처럼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효과는 90% 수준으로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 만들때, 약재용량을 25% 정도 높혀서 준비를 하기 때문에 효과가 거의 똑같습니다.
증류한약을 만들면 한약을 못먹는 일은 안생깁니다.
예비진단표 만들어주시면 바로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