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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의 불임은 조경으로 치료한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0-05-01 (토) 20:30 조회 : 2413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여성의 불임치료는 조경(調經)으로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는 경우 80-90% 결혼 1 내에 임신을 하게 됩니다. 불임이란 결혼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과거에 임신한 적이 있는데 다시 임신이 되는 경우, 계속해서 유산 되어 임신유지가 되는 경우도 불임에 속합니다.


여성
불임 치료는 조경(調經)으로 시작합니다. 조경은 먼저 여성의 생리를 고르게 한다는 뜻으로, 우선 생리주기와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생리통, 냉대하 등이 있는 경우는 먼저 이들을 치료하여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불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기를 가지기를 원하는 모든 여성들은 최소한 임신 3개월 전에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자궁을 깨끗이 하고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조경 치료를 받는 것이 자신의 건강 아니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도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진료를 하다보면 산부인과 불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이를 갖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는 같아도 속의 신체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기혈 순환이 되어 몸이 차거나 어혈이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수정은 되어도 착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한의원의 불임치료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비유를 들면, 논밭이 있는데 씨앗이 자라라고 거름을 줍니다. 그런데 거름이 너무 많으면 씨가 싹이 트지 않고 오히려 썩어버리게 됩니다. 비만한 여성은 몸에 지방이 많이 있는데 지방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배란장애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만인 분은 살을 빼는 자체가 불임의 치료방법입니다.


마른
여성은 이와 반대입니다. 논밭에 물을 주지 않아 너무 메마르면 아무리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습니다. 마른 여성의 자궁은 태아를 잉태하고 양육하기에는 너무 척박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너무 마르거나 너무 뚱뚱한 것은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임을 이해할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먼저 자신의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의학
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 개인의 체질, 식사, 생활습관, 직업, 환경 내분비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처방이 정해집니다. 각각의 병증이나 개인에 맞게 맞춤 조제된 한약은 내분비 기능을 좋게 하고 자궁을 비옥하게 하여 배란과 착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조적인 요법으로 침이나 치료를 통해서 하복부의 기혈 순환을 활발하게 합니다. 외에도 병증에 맞는 한약을 달여서 김을 직접 외음부에 쐬는 좌훈 치료를 통해 자궁을 따뜻하게 합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도 한방치료와 병행하면 임신 성공률을 훨씬 높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