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좀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고 우울증에 빠질 것 같아요.
작년 9월에 애놓고 1주일 정도 지나서 밖에 다니고, 일도 하고.
붓기도 안빠지고, 몸 전체에서 땀이 주루룩 나고, 오들오들 춥고, 더웠다 추웠다 해요. 몸 전체가 아프고 쑤시고.
근처 한의원 다 돌아다니면서 치료했는데, 전혀 낫지 않았어요. 한국한의원, 중국한의원.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서 진단을 받고, 한약을 3달간 먹었습니다.
약 1달 뒤에 10중의 3-4 정도가 나아진 것 같아서, 너무 기뻤어요. 2달 째에는 3정도 더 줄어든 것 같았어요. 3달 째 먹는 과정에서 여행을 다녀왔는데, 지치고 찬바람 맞고 했더니, 원위치가 된 것 같아요.
인근 한의원에서 침맞고 해도 안되요.
너무 짜증나고, 힘들고, 앞으로 이런 몸으로 계속 살아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나 어떡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