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반전 이야기네요. 36살에 임신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인공수정을 해보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시험관시술은 돈이 없어서 바로 결정하지 못했었습니다. 다행히 친구의 추천으로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수정 성공율이 높지 못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거던요. 상담을 통해서 인공수정하기 전에 2개월간 한의원의 착상탕을 복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한달간 한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인공수정 그 낮은 성공율을 뚫고 한번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아들 쌍둥이 그리고 작년 12월에 자연분만을 했습니다. 일주일 있으면 100일이 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만약 인공수정이 실패했으면 현재 저의 모습이 어떠할까 생각하면 참 암담합니다. 한의원 원장님에게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참 힘들고 어렵웠던 상황이였는데, 글을 쓰면 멋지게 할려고 했는데, 너무 밋밋합니다. 제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도록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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