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애가 겨울내내 감기 달고 살고, 봄에도 감기 달고 살고, 짜증내고 보채고, 밥안먹고, 삐쩍 말라서 키도 안크고 보약을 좀 먹일까해서 근처 동네 한의원 찾다가 교회친구 소개로 갔었어요. 유명한 소아한의원이 너무 비싸서. 안가고.
달콤한 약이여서 애가 너무 잘 먹었어요. 제가 좀 먹어보았거던요. 완전 계피차에 꿀 넣어놓은 것 같았어요. 애 몸에 수포성 피부발진도 작년부터 안나았는데, 다 나았구요. 20일간 먹였는데, 질질 끌리던 감기도 다 낫고, 약해서 땀도 질질 흘리더니 멈추고, 밥도 잘 먹어요. 제일 좋은 게 짜증을 잘 안내고, 잘 뛰어 노네요. 우리 애는 4살입니다.
한약 다 떨어졌는데, 애가 찾아요. 진짜 맛이 있어요. 감사함니다. 필요하면 가을에 한번 더 먹으라고 하네요. 녹용이 안들어가서 가격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리 저리 정말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