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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씨가 유산방지한약으로 빨리 큽니다.
글쓴이 : Jina 날짜 : 2012-11-14 (수) 12:46 조회 : 6348
너무 조급한 치료후기입니다.
유산을 이미 2번을 했는데, 준비도 없이 덜컥 다시 임신을 했습니다.
이곳 저곳 문의를 하다가 이곳 한의원의 원장님과 상담을 했고, 임신초기에 사용하는 유산방지 한약을 복용하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임신기간에 한약을 어떻게 먹느냐고 반대를 해서 먹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는 유산방지약을 먹었습니다. 홀몬제라고 의사선생님은 안전하다고 하셨어요.
7주 지나서 병원에 정기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했고, 아기씨의 성장이 5주 반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했습니다. 임신홀몬 수치는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 임신유지 가능성이 20% 수준에 불과하다고 좀 더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세번째 유산을 또 하는가 보다 포기하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이곳 한의원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가족들도 이왕 유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반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 처음 상담할 때와는 달리 시기가 많이 늦어져서 그런지 "한번 시도해보자"는 정도의 답변만 주셨어요.
10일 동안 결정이 나는 일인데, 유산방지 한약으로 아기씨가 정상으로 성장하는 케이스가 많이 있다면서 한번 시도해보자는 입장이였습니다.
제가 그 동안 입덧이 없었거던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약을 4일 먹고 난 뒤에 속이 미식거리면서 약간의 입덧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한약을 계속 먹고 9주 조금 지나서 검사를 하려 갔는데, 아이의 심장박동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기씨의 성장도 8주 정도 이상 된다고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계속 유산방지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임신 12주를 넘어서고 있고 아이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진맥을 매주 받으러 갔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하시네요.
한약이 위험하다고 무조건 걱정하면서 홀몬제는 아무 걱정없이 먹고 있었던 제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사히 출산할 가능성이 95% 이상 된다고 병원에서도 이야기를 해서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운영자 2012-11-15 (목) 22:29
좋은 효과가 나타났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임신초기 유산방지한약 중 아기씨의 성장을 촉진하는 처방이 효과가 참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계신데, 모두들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유산방지가 된 것이기 때문에 기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한약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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