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3번 유산을 했습니다.
항상 임신초기 7주 전에 하혈이 나오면서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계획하지 않았는데, 지난 달 20일에 임신확인을 햇습니다 생리가 나오지 않아서 검사를 하니 임신확인
걱정이 너무 많이 되었어요.
벌써 약간의 피가 비치기 시작했거던요.
그래서 수소문을 하다가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 진단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 늦은 시간까지 한약을 만들어서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한약을 먹으니까, 피가 나오지 않았어요. 매번 유산할 때마다 조금씩 피가 계속 나왔거던요.
3일, 5일, 10일 이렇게 지나면서 피가 나오지 않으니까, 진짜 제가 이번에는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오늘 7주 6일 정도 지났는데, 아이 심장박동 듣고 왔습니다.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첫번째 1제는 다 먹었고, 이제 두번째 1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한약은 아기씨를 키우고 저도 건강하게 하는 한약이라고 하네요.
이전에는 계속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이번에는 피가 나오지 않으면서 무리하지 않게 일도 하고 걸어다니고 있어요. 그것도 너무 좋아요.
12주 지나면 다시 후기 올릴려구요.
저처럼 유산 잘 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