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을 이미 3번을 햇는데다가 나이도 42세인데, 준비없이 갑자기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주 조금 지난 시점에 갈색피가 조금씩 나오면서 복통이 계속 왔습니다.

이전에도 유산을 복통으로 했기 때문에 착상혈이다 아니다 그런 문제가 아니고 유산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던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 찾아가서 진단받고 유산방지한약을 지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유산안하도록 할 수 있다는 확답을 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하셔서 실망도 되었습니다.

그날 밤부터 계속 유산방지 한약을 먹었는데, 출혈은 금방 없어졌는데, 복통은 줄어든 채 은근하게 지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6주 정도 넘어서면서 복통이 없어지고 약간의 입덧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입덧이 좋은 신호라고 하더군요.

유산방지한약을 2주 넘게 먹었는데, 이전 유산할 때 비교해서 몸이 너무 건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7주 넘어서면서 병원에 가서 아이 심장박동 듣고 왔습니다.

유산 3번 하면서 한번도 아이 심장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너무 너무 기뻐네요.

나이도 있어서 너무 걱정을 했는데, 진짜 기뼜습니다.

유산방지한약의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12주까지 유산방지한약을 먹을 계획입니다. 무사히 12주를 넘기고 출산까지 갈 것입니다. 이번에는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