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 출산하면서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서 출산관리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첫째, 둘째를 모두 한국에서 나았어요. 모유가 안나와서 안해본 게 없었거던요. 잘 한다는 한의원에서 산후보약도 다 먹었구요. 돼지족발 고아서도 먹었어요.

결국 1달 정도에 첫째, 둘째 모두 모유수유를 포기했었어요.

1년전에 남편 직장때문에 미국에 왔고, 세째를 한달 전에 출산을 했었어요.

출산관리 한약을 먹으려고 수소문을 많이 하다가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유가 너무 안나와서 두번 모두 1달도 안되어서 포기를 했다고 설명을 하니까, 원장님께서 "모유가 잘 나오면 좋은가"" 저는 "너무 좋지요. 하지만, 안해 본 게 없어서 안될 것 같은데요"라고 하니까, "시키는데로 한번 해보지요. 최선을 다해보는데, 꼭 약속은 할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붓기도 잘 빠지고 산후풍도 안생기면 빨리 몸이 회복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모유는 믿지도 않았어요.

저는 아래 순서로 한약을 먹었는데, 패키지에서 모유 만드는 첩약을 더 받았는데도 추가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지요.

 

출산하고 다음날 부터 "오로, 어혈제거 한약"을 10일간 먹었어요. 저는 첫째, 둘째때 붓기가 안빠져서 붓기가 잘 빠지도록 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출산후 5일째부터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는 한약을 제가 직접 다려서 먹었어요. 저는 9일 동안 차처럼 다려서 하루에 4번씩 먹었어요.

이전에는 초유 나오고 거의 나오지 않던 모유가 출산 7일째부터 점점 더 많아지면서 모유가 먹여도 충분할 정도로 나오지 않겠어요.

그리고 산후보약도 모유 잘 나오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남아 돌 정도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모유가 잘 나와서 그런지, 오로, 어혈제거 한약이 좋아서 그런지 출산하고 2주만에 약 18파운드가 빠졌고, 한달째인 어제 몸무게 재보니, 28파운드가 빠졌어요. 모유도 잘 나오고, 체중도 잘 줄고, 붓기는 하나도 없어요. 참 신기합니다.

 

진짜 제가 첫째, 둘째 출산하고 모유 잘 나오게 할려고 안해본 게 없거던요. 그런데, 미국에 와서 한약 먹고 모유가 잘 나올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는데,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정말 대단합니다.

 

강추합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동네방네, 한국에 있는 친구들께도 알려드릴께요. 목동 사는 친구는 3월에 출산하는데, 미국에서 한약지어서 한국에서 받아야겠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미국에 와서 기분 좋은 일들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