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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난소기능저하, 현재는 임신 24주!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4-01-30 (목) 17:24 조회 : 2996
<이 치료후기는 Missyusa 에 올라온 것입니다>
 
저는 달라스 택사스에 살고 있는 미씨입니다.
나이 36세이고요, 남편은 40 입니다. 저희는 결혼 8년차이고요.

신혼 2년차까지는 자연 피임을 했었고요, 결혼 3년차부터 임신 시도를 했었습니다.
오랜 시도 끝에 한번 임신을 했었는데, 유산이 되어, 불임병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팔관이 두개 막혀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의사샘은 나팔관 뚫는 시술보다 시험관을 추천하셔서 시험관을 결정했습니다.
그때 나이 31 이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약을 max 썼음에도 불구하고, 난자가 한번은 2 밖에 안나오고,
다음은 6개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6 나왔을때는 식이요법, 운동 열심히 하고, 침도 자주 맞았었습니다.)
두번 실패했고요. amh 당시 1.0 이였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시험관을 하는 정말 힘들어썼고요….실패를 하니…. 더욱 힘들어썼습니다.
그래서 나팔관을 뚫고, 자연 임신 시도와 인공을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시험관을 실패하고 amh .67 떨어져 있었습니다.

나팔관 시술을 하고, 자연임신은 5번을 했었지만 모두 초기 유산으로 연결되었습니다. (5-7 유산).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찾지 못했고, 마지막 유산된 아기는 염색체 검사를 통해
아기의 염색체에 이상이 없었음도 확인했었습니다 (그전은 자연유산되어 염색체 검사를 못했었고요).
아무 이상없는 아기를 유산했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팠었습니다.

동안 유산을 막기 위해 프로제스토론 주사도 이용했었고, heparin 주사도 이용해 보았고,
베이비 아스피린도 써보았지만매번 유산 되었었습니다.

인공수정은 2 했었고, 2번다 실패를 했었습니다.
실패한 1, 2차때 클로미드만 썼었는데 난자가 1개씩만 나왔었고,
인공하는날 난포 싸이즈도 20mm 넘어야 성숙난자일 가능성이 많은데한번은 20mm 안되었고,
다른 한번은 겨우 20mm였었습니다. 두번다 <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