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 아이를 4년 전 건강하게 출산하고 이후 두 번의 계류유산을 겪었습니다.
두번 다 초기에는 아무 증상도 하혈도 없고 건강하다가 12주 즈음 아이를 잃어서 상실감이 더 컸었지요.
평소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느끼는 편이 아니고 오히려 더위를 많이 타고 열이 밖으로 나오는 느낌의 체질이라고
원장님과 상담을 할 때 말씀드렸더니 그런 경우 열이 밖으로 빠져나와 오히려 자궁 안은 찰 수 있다고
그래서 태아에게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유산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제 증상과 너무 딱 맞는 얘기를 해주셨기에 더 믿음이 갔고 원장님이 권하신대로 착상탕을 한 달 복용하고
임신 시도를 한 두번째 달에 아기가 생겼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두 번의 유산을 겪고나니 사실 임신이 기쁘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유산방지한약도 임신 확인과 동시에 바로 배송해주시고
심한 입덧을 겪으며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아기가 건강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복용한 끝에 12주가 지났고 벌써 내일 모레면 20주가 되네요 ^^
원장님께서 유산방지한약을 복용하는 중에도 여러가지 질문에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12주까지 잘 복용하면
아기에게 아무 문제도 없을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주변에 아기가 잘 생기지 않거나 유산의 아픔을 겪으신 분들에게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을 강추!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더 많이 감사하게 된 것 같아요.
이 곳에 여러가지 고민들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건강하게 임신하시고 순산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