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세번의 유산이 있었고 검사 중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만이 아닌 체형이었는데, 배란이 늦게 되고 불규칙해서 생리주기도 불규칙했었죠.

병원에서 클로미펜과 배란유도주사를 맞으면서 몇년을 노력했지만 번번히 7주 이내 계류유산.

그러다가 미국에 와서 이 한의원에서 꽤 오랜시간동안 상담을 받고 치료받기로 결심했습니다.

6개월 정도 복용을 하였는데, 제 몸이 워낙 예민해서 한약을 먹으면서도 각종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럴때마다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불안감을 덜어주셔서 6개월까지 약을 먹을 수 있었어요.

한의원에서 주신 약재로 좌훈도 하고 족욕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렇게 병행하다가 임신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정된 임신 중기로 넘어왔구요. ^^

임신초반에도 예전처럼 불안한 증상들이 있었는데 산부인과 의사들이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그냥 지켜보자고 할때도 원장님과 계속 상담해가며 불안감도 덜고 그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원장님 ^^

아기 낳을 때 되서 산후조리약 받으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