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이 심했고, 혼자서 짜고 스킨케이에 가서 짜고, 항생제 6개월 먹는 등 여드름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지만, 잘 안나았거던요.
그러다가 대학교 가서 과일 위주로 식사하고 살을 빼고 탄수화물, 고기 등 안먹고 관리를 철저하게 했요. 얼굴세안제도 나한테 맞는 것 골라서 사용했구요.
양배추즙도 6개월은 먹기도 했었어요.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서 여드름이 점점 줄어들었어요.
작년부터는 생리할때, 2-3개 올라오는 정도로 좋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드름 흉터였습니다.
여드름이 많이 날때는 잘 몰랐는데, 여드름이 안올라오니, 깊은 흉터, 큰 흉터, 길다락 흉터, 각진 흉텅 등 곰보라고 볼 정도로 안좋은 상태였어요.
4개월 전에 다른 분 소개로 여드름 흉터치료를 여기서 시작을 햇습니다.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무슨 여드름 흉터치료를 하냐고 생각하면서 시작했구요.
트랜스 떼라피라고 하셨고,
한달에 첫 10일 동안 3회 흉터재생치료를 받았고, 한번 재생관리를 받았어요. 그리고 20일이 지났을 때, 여드름 흉터에서 새살이 돋아나고, 검은색 착색도 많이 흐려지고 피부가 밝아졌습니다.
예전에 피부과에서 레이져와 로울러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피부 아래가 화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피부가 깨끗해지니까 이 화상자국이 더 선명해져서 아무 예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세약초침 치료를 2회를 흉터 치료 사이에 받았는데, 화상자국도 분간하지 어려울 정도로 흐려졌어요.
치료는 10일동안 3회 흉터치료하고 중간에 한번 재생관리를 받는 식이였구요.
4개월이 지난 지금, 깊은 흉터도 새살이 돋아올라와서 언뜻 보면, 여드름 흉터로 분간하지 어려울 정도인 상태입니다.
망설이다가 어렵게 한 결정이였는데, 효과가 좋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개월 정도 더 치료해서 여드름도 없고 흉터도 없는 기분 좋은 얼굴로 만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