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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감비탕 50일째, 요요없는 미래를 꿈꾸며
글쓴이 : 요요없… 날짜 : 2009-06-28 (일) 22:02 조회 : 3568
안녕하세요. 원장님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60일 마치고 감사인사를 드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바로 신속감비탕 다이어트에 실망하신 후기가 하나 올라와 있길레, 다른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저의 후기를 조금 빨리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37살이고, 아이가 둘입니다. 아이놓기 전에 다들 키도 크고 미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168cm, 50kg
둘째 애 놓고 붓기가 안빠지더니, 그대로 굳어버렸어요. 5년전 이야기있니다.
그 사이에 다른 다이어트를 3차례 했고, 뺐다 쪘다 반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한 뒤, 3년이 지났습니다. 자포자기하고, 70kg으로 굳어져 버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 겨울에 손발이 너무 차고 생리불순이 심해서 한약을 2달째 먹고 몸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건강해지면서 몸무게가 2달 사이에 4kg이 줄더라구요. 원장님 말씀이 "물질대사가 좋아져서"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을 빼고 싶다고 했더니, 신속감비탕을 소개해주셨어요.
다른 분들은 굶으면 살이 당연히 빠진다고 하시는데, 저 굶는 다이어트 4번은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이틀 했고, 한번은 하루만에 포기했던 적도 있습니다. 절대로 못합니다.
신속감비탕 다이어트 시작하고 딱 5일째, 제가 원장님께 전화해서 "이거 살 빠지는 것 맞아요, 그냥 굶어도 이것보다 낫겠습니다" 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진짜 점심 간단식사하고 저녁굶고 신속감비탕 먹고 했는데, 5일까지 살이 전혀 미동도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생리불순약 먹던 때보다 더 허기지고 배가 고팠어요. 식욕도 억제되지 않아, 정말 고생했어요. 그래도 저는 이전에 한약먹고 효과 보았던 적이 있어서 억지로 지켜나갔어요. 욕도 많이 했지만,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한 5일 지나니까, 식욕도 별로 안생기고 힘도 안들고 마음도 차분해지더라구요.
10일 지나서 몸무게를 재니까, 2kg이 빠졌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굶어도 이보다 낫겠다 하는 생각이 또 들더라구요.
한의원에 전화를 했더니, "이왕 하신 것, 한번 끝까지 밀어붙혀 보세요"
그래서 또 한번 속는 셈 치고 다시 10일치 더 주문을 했습니다.
속도가 나니까, 진짜 20일째는 5kg이 빠져나갔어요. 30일간 했어요. 하여튼 저는 잘 견뎠어요. 처음 5일 빼고 나머지 기간은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그 때 몸무게가 55-56kg 정도 나갔어요.
요요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살이 빠지면 요요가 온다고 그러쟎아요.
원장님이 추가로 추천하신 것이 1일 저녁 1회 신속감비탕 복용하고, 아침, 점심은 정상생활하고, 저녁만 간단식사를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냥 굶었습니다. 총 50일째 된 어제, 53kg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30일 마치고 난 뒤, 식사습관 완전히 바꿀려고요.
그리고 1년에 한번 30일간 다이어트 프로그램 할려고 결심중입니다.
저는 더이상 살찐 몸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신속감비탕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저도 한마디 할까 합니다.
초기에 원장님께 욕많이 하세요. 그렇지만, 포기는 하지 마세요. 절대로 굶는 것 하고 신속감비탕 먹는 것 하고 다릅니다. 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하여튼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종훈 원장님. 저의 불평불만 다 받아주시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운영자 2009-06-30 (화) 16:26
안녕하세요. 요요없으면님
자주 전화주세요.
힘든 일이나 불편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성공적인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못 알아봐도 용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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