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 많이 망설이다가 전화상담하고 한약 지어서 먹었습니다.
도대체 병원에서 주사 맞아도 효과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한약에 대한 믿음은 더욱 없었으니, 많이 망설였습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그 사이 la 갈 일이 있어서 일주일 있는 동안 일부러 플러톤에 가서 침을 세번 맞았습니다.
20일 지났는데, 4년동안 화장지와 같이 살던 코풀이가 새애틀 맑은 공기를 맡고 있습니다.
재발 안하려면 한약을 2-3달 정도 먹어야 한다는데, 끝까지 먹을 계획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침과 콧물 안납니다. 이제
숨을 입으로 쉬지도 않습니다.
잘때 코도 안 곱니다. 쬐금 곱니다.
ㅋㅋㅋㅋ
너무 즐거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