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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제거후 임신성공, 산후패키지, 모유수유 후기
글쓴이 : 수드리… 날짜 : 2017-12-30 (토) 22:00 조회 : 2646
저는 한국나이로 32살때 우연히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그 해에 임신은 바로 되었으나 아기 심장박동소리를 듣지못해 D&C 시술을 받았어요. 1년 후에 된 두번째 임신은 간신히 성공했으나 화학적 자연유산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나서 불임병원에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다 정상으로나왔고, 남편도 정상이여서 시험관보다는 6개월 네츄럴 임신시도를 권유받았었습니다.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다가 구글로 찾은게 바로 여기 김종찬 한의사님이셨고, 여기 웹사이트 후기들을 읽고 한약 먹을 용기를 갖었습니다.

제가 상담받고 3개월의 착상탕을 진단받았는데, 2개월째 복용중에 바로 임신이 되었어요. 그래서 유산 방지한약도 먹었어요. 입덧으로 조금 힘들게 먹었지만, 아기 심장소리는 항상 강하게 뛰었고, 건강한 임신기를 보냈답니다.

둘째는 아무런 노력없이 한번에 임신이 되었답니다.  내 몸이 임신하기에 너무 좋은상태가 되었구나 느낄 수 있었지요. 임신은 쉽게 되었지만 유지가 더 중요하기에 저는 유산방지 한약을 먹었어요. 첫 아이가 이제 걷기 시작하고 매일 엄마랑 붙어있으려고하니 쉬지못하는 임산부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약간의 혈도 보았는데.... 유산방지한약 먹으면서 과거에 있던 유산의 두려움과 불안을 떨쳐버리고... 입덧하면서 다시 열심히 먹고 건강한 아기 출산 했어요.

그렇게 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산후팩키지약에관해....
저는 첫째와 둘째 낳은후에 두번다 챙겨먹었어요. 사실 전 미역국도 몇번 안먹었고, 아침으로 팬케익과 도넛츠, 씨리얼을 먹었는데.... 영양가 음식 많이 챙겨먹지 못했어요. 그래도 약은 열심히 먹었는데 임신 전 처럼 몸이 완벽히 돌아왔고, 약쑥으로 좌훈도 열심히 했는데 더 빠른 회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둘째 출산후에는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퉁퉁 찐살도 약먹고 기다리니 알아서 다 빠져서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저는 3개월 지나니 배도 왠만큼 다 들어갔습니다.  (야식 안먹었고, 식사량도 안늘렸고, 군것질은 좋아해서 하는편이고, 모유수유 계속 하고있어요.)

모유수유
첫째 출산후 잘 나오던 모유가 갑상선 약 도수를 바꾸면서 갑자기 확 끊겼고, 아기가 분유를 심하게 거절해서 다시 모유가 나와야만하는 애타는 상황에 놓였었어요. 원장님 한약중에 모유관련 한약이 있길래 다시 연락드렸습니다. 저는 갑상선 호르몬의 문제가 있어서 한약먹어도 회복이 안될 수 있으니 분유먹일 각오하고 시도해야한다고했어요. 그런 마음의 준비를하고 먹었는데, 모유가 한약먹는동안은 잘 돌았고, 한약이 끊기니 모유도 시들시들하게 나왔는데 완전 마르지않고 계속 나오는 효과는 보았어요.

저는 딸, 아들 건강히 낳아서 지금 2살, 5개월 이렇게 되었답니다.

여기 원장님의 한약은 정말 명품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