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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과다출혈 빈혈 등
글쓴이 : 연의숙 날짜 : 2022-11-10 (목) 18:06 조회 : 402
올해 제 나이가 49살입니다.
자궁근종이 8센티미터 정도 되는게 있습니다.
문제는 3개월째 생리시기에는 생리양이 3일 정도 엄청나게 나오고, 생리 끝나고 나서는 적은 양으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몸이 너무 힘듭니다. 얼굴도 창백하구요. 빈혈이라고 검사결과받았어요.
피임약 2개월째 먹고 있는데, 아무 효과가 없어요.
자궁적출을 해야 할까요
49살이면 곧 폐경인데, 자궁적출 방법만 있으면 안하고 싶어요.
저는 시애틀에 살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동료 한분이 저하고 비슷한 질병이 있었는데, 원장님 한약 먹고 나았다고 소개해주어서 저도 이렇게 상담합니다.
예비진단표도 곧 작성할게요.
꼭 좀 치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운영자 2022-11-18 (금) 23:32
안녕하세요.
자궁적출수술의 대부분의 원인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출혈이나 장기간 부정출혈때문입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출혈은 어혈성출혈이라고 해서 병원에서 치료방법이 없고, 있다고 해도 치료효과가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궁적출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어혈성 출혈에 대한 특별한 한약처방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혈이 멈추고 생리가 정상적인 사이클로 진행이 된다는 것은 부어있는 자궁이 가라앉는 것과 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자궁근종도 진정이 되면서 크기가 조금 줄어들기도 합니다.
생리할 때 덩어리 피도 조금씩 줄어들게 되는데, 이 역시 자궁근종의 치료에 긍정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49살이기 때문에 곧 폐경이 가까워지는 것을 고려하면, 우선 과다출혈과 부정기출혈을 멈추어서 생리를 정상으로 회복을 시킬 수 있으면 자궁적출수술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예비진단표 작성해주세요. 빨리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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