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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살이 덜 빠져서 실망
글쓴이 : 55 여성 날짜 : 2009-08-04 (화) 00:12 조회 : 3428
안녕하세요, 원장님
10일동안, 3파운드 빠졌는데, 몸이 너무 가볍고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20일째 들어서면서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신속감비탕 하기 전에 좌골신경통을 2달 이상 아프면서 몸이 많이 불었었고, 원장님이 주신 한약으로 좌골신경통 치료하면서 그 당시 부은 것은 대부분 빠졌었습니다.
평소 소화속도도 느린 편이고, 신진대사도 느린 편인데, 그래서 그렇나요.
20일째에 무게를 재니, 2파운드가 더 빠졌는데,
몸은 괜챦습니다. 근 10년 동안 최근이 가장 컨디션이 좋습니다.
하지만 몸무게가 너무 작게 빠져서 좀 실망입니다.
30일째로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그만두어야 하나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갱년기 이후에는 살도 잘 안빠지나요?

운영자 2009-08-04 (화) 21:39
안녕하세요.
누군지 바로 알겠네요.
우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경우, 신진대사가 늦어지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현재의 몸상태를 본다면, 체지방비율이 많이 줄고, 몸안의 수독도 많이 빠져 나간 상태입니다.
남은 10일간 더욱 열심히 운동하시고, 매뉴얼대로 최선을 다해주세요.
팍팍 빠지는 소리가 들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워밍압에 시간이 걸리면 빠지는 것은 더 효율적으로 나가게 됩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이제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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