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볼티모어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 부모님이 분당에 사시는데,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을 알려주셨습니다. 평소에 배가 차고 배도 자주 아프고, 생리통도 심한 편인데, 두번째 유산을 했습니다. 전번에는 11주만에 했는데, 이번에는 10주만에 했습니다. 유산후에도 보약을 먹어야 한다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운영자2009-09-07 (월) 22:42
안녕하세요.
2번째 유산을 하셨군요.
대략 유산은 10주에서 12주 사이가 1차 고비입니다. 두번 모두 이 시기에 유산을 한 것으로 보아, 몸이 많이 허약한 상태로 생각됩니다.
유산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정성을 다해서 몸을 관리하셔야 휴유증도 없어지고, 습관적인 유산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선 유산 휴유증을 최소화 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약을 1달 정도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번 임신을 시도할 경우에는 저와 상담을 통하여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몸도 튼튼하게 미리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임신 10주 전후로 유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보약을 꼭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18주 정도에 다시 한번 체크한 뒤에 위험성이 잇으면 다시 태아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보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시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