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9월에 아이놓고 겨울내내 온몸이 쑤시고 식은 땀이 나고, 으실으실 춥고, 오른 팔은 쓰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도 했습니다.
제가 볼티모어에 살고 있는데, 가까운 한의원에서 한약을 1재 지어먹었습니다. 1재 먹으면 나을 거라고 했는데, 침도 맞고요. 근데,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여름에는 좀 나아졌다가 10월 정도 되면 서서히 심해집니다.
우리 아이에게 동생도 선물해주고 싶은데, 이제는 겁이 납니다.
한국의 언니가 이리저리 수소문해보고 소개해주셨어요.
한국의 한의원의 웹사이트보고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병으로 고생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심한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치료가 가능한지 좀 알려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