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전에 둘째를 나았습니다. 첫째와 달리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네요. 임신기간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럴까요? 몸의 붓기도 잘 안빠지고, 첫째 때와 다른게 허리도 아프고 무릎관절도 시리고 아픕니다. 애를 안아서 그런지 오른쪽 손목과 발꿈치도 시큰거리고요. 몸이 무척 피곤합니다. 소변도 너무 자주 누고, 으실으실 춥습니다. 특히 오후 늦은 시간에는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첫째 아이때 사는 곳 근처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 (아주 비싸게) 지어서 먹었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하고. 나쁜 기억이 더 많네요. 한약 가격은 이곳 홈페이지의 결재코너에 있는 가격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는지요. 상담과 진단은 어느 곳에서 받는지요. 저의 증상의 치료가 가능할까요? 기간은 어느 정도 생각하시는지요? 질문이 너무 디테일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미네소타에 살고 있습니다. 이웃 분이 1달 쯤 전에 산후풍 한약을 이곳에서 지어서 드시고 많이 좋아졌다고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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