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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전 자궁기능을 회복할 수 있나요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05-21 (월) 23:43 조회 : 2942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원장 김종찬입니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험관 시술 2개월전부터 자궁의 착상기능을 올리자
시험관 시술은 난소의 배란기능이 문제가 있거나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자궁의 착상기능이 약하거나 유산을 잘 하시는 분들은 시험관시술이 이것을 치료해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좀 심하게 설명드리면 과배란유도제로 인해서 자궁내막이 더 약해지는 부작용도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험관 시술 2개월 전에 자궁의 착상기능을 최대한 올리는 착상탕치료를 받고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것이 성공확율을 가장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 착상탕 치료과정에서 곧잘 자연임신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임신 시도 역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위장이 약하면 이에 맞는 착상탕이 필요
위장이 약하면 먹는 것을 통해서 얻게 되는 에너지가 작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몸 전체의 기운이 없어지고, 몸도 추워지게 됩니다. 특히 위장은 몸전체의 밭에 해당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지는 밭인 자궁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 위장이 약하고 손발이 찬 분들은 아무런 착상탕이든 드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자궁내막이 피와 같기 때문에 일반적인 착상탕은 피를 만드는 보혈제가 많이 사용됩니다. 보혈제는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이 소화를 잘 못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장이 약한 분들이 착상탕 소화를 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소화가 안되는 음식이나 한약은 (독까지는 아니더라도) 몸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은 소화가 잘 되는 피를 맞드는 약재를 사용해야 하고 직접적인 방식보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자궁내막을 강화시키는 한약처방을 해야 합니다.
온냉족욕법, 핫팩. 하체 강화운동 등 꾸준히
한약을 드시면서 제가 매번 강조하는 온냉족욕법,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핫팩 15, 하체강화운동 등을 꾸준히 해주세요.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들은 다 버리고 가장 간단하면서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약치료는 시험관 시술 전 2개월간 착상탕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배란 유도제를 맞으면서 난자를 재취할 때까지는 한약을 복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사분들이 이를 싫어합니다. 임신시도에서는 마음이 아주 편안해야 합니다. 굳이 한약을 먹으면서 의사선생님께 저 안먹는데요라고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난자채취 후 착상시술전까지 다시 약 2주간 한약을 복용합니다. 그리고 피검사전까지 계속 복용을 하세요.
이런 식으로 한약치료를 같이 해주는 것이 시험관 성공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