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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글쓴이 : ld cha 날짜 : 2012-07-17 (화) 23:58 조회 : 1952
저는 첫 생리를 한 뒤, 약 1년 동안 생리가 없었고, 그 뒤에도 1년에 3-4차례 생리를 했습니다.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살이 찌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른 편이고, 몸도 춥습니다.
소화도 늘 잘 안되어서 힘도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낭성 치료를 받지 않앗습니다.
결혼한지 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결혼하고 생리를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임신이 될지 알수가 없네요.
지금부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자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너무 힘든 상담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죄송합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운영자 2012-07-19 (목) 11:54
상담하신 경우는 원발성 생리불순이라고 하여서 초경때부터 생리불순이 잇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규정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크게 두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살이 많이 찌고 다른 하나는 홀몬의 뷸균형으로 생리시에 여드름이 나거나 몸에 많은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상담하신 분께서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홀몬의 불균형이 생긴 것입니다.
특히 여성의 하복부 냉증과 영양공급의 부족, 소화기능의 허약 등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야윈 분들이 생리불순이 있을 경우, 이런 원인들이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결혼을 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의 순환이 안되는 것이 결합을 하면서 더욱 생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입니다.
당장 크로미드를 복용해서 배란과 생리가 되도록 하고 착상탕으로 임신시도를 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우선 생리가 정상적으로 나오도록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약치료를 받으시면서 자연임신 시도를 일정 기간 해보도록 하세요. 한약치료 과정에서 평소 좋지 않던 건강상태가 아주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예비진단표 작성하셨네요. 더 자세한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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