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3달이 되었습니다.
출산하고 난 뒤 아이가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1주일간 입원을 해 있었습니다.
저도 병원 불편한 침대에서 출산하자 마자 계속 누워 있었습니다.
춥고 불편하고 너무 힘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이 퇴원하면서 저도 집에 돌아올 수 있었는데, 온 몸이 내려앉듯이 가라않고 아프고 추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좋아지긴 했는데, 전신이 춥고 관절들이 시리고 아픕니다.
몸이 너무 춥습니다. 한 군데도 따뜻한 곳이 없습니다.
이런 게 산후풍인가요.
3달이 지난 지금 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저는 보스턴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벌써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힘이 듭니다.
평생 이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료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