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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출산후 산후냉증이 생긴 것이 관절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출산하고 나면 벌어졌던 관절이 자연스럽게 아물어야 하는데, 이 아무는 시기에 무리하게 힘을 쓰거나 계속 사용을 하거나 찬바람이나 찬 기운이 스며들게 되면 관절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관절산후풍이라고 합니다.
상담한 증상은 전형적인 관절 산후풍증상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온이 올라가게 되므로 산후풍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출산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출산후 관리를 잘 받으면, 첫째때 산후풍도 재발하지 않고 새로운 산후풍도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출산전후 관리를 받으셔서 산후풍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
(1) 출산전 3일동안 불수산 복용하기- 불수산은 순산을 돕고 출산전과 후에 걸쳐서 몸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한약입니다.
(2) 출산후 그 다음날부터 “산후풍 예방용 오로와 어혈제거 한약”을 7-10일간 복용.
(3) 그 이후 산후보약도 첫째때 관절산후풍을 치료하면서 새로 산후풍이 오지 않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춘 처방을 이용하고, 이 한약을 30일간 복용합니다.
(4) 한달간 산후보약을 복용한 뒤에 새로이 상담을 받으시고, 추가치료 여부 결정
첫째때나 둘째 때 산후풍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이와같은 치료방법으로 산후풍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략 2개월 정도 치료로 완치를 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임신마지막 시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