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원장님
시애틀에서 착상탕 복용하고 있는 민혜지입니다.
시험관을 2번 실패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착상탕을 먼저 복용하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리가 아직 나오지 않습니다. 평소 27-28일 주기이고 변화가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30일째인데 생리가 없네요.
착상탕 먹는 동안, 좌훈과 온냉족욕법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그리고 배란할 때 점액이 이전보다 더 끈끈하다는 생각이 들엇고요. 원장님께서 시키신 대로 배란기에 부부관계를 2번 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하도 임신이 안되고 시험관도 2번 실패하다 보니, 조금 무성의하게 부부관계를 한 게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혹시 임신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몸의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저처럼 임신도 오랫동안 안되고 시험관도 안되는 사람이 한달만에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지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봐야 하겠지요. 떨립니다.
만약 양성반응이면 유산방지 한약을 먹어야 하고, 임신이 아니면 착상탕을 한 달 더 먹으면 되는 것이지요.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