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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코에서 산후풍 상담드립니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2-06 (목) 18:40 조회 : 1946
땀이 날 때 나고 나지 않을 때 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자율신경기능입니다. 그런데 출산 후 기력이 허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내부, 외부적인 원인으로 자율신경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을 자율신경기능 실조형산후풍이라고 합니다.
땀이 비오듯이 쏟아진다.
추우면 더 땀이 나고 그 후에 온몸이 시리면서 얼음으로 비빈듯이 화아하고 시리고 아프다,
땀을 그렇게 흘리는데 살은 잘 안빠지고 오히려 부은 듯하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관절이 아픈 것은 구분을 잘 하셔야 하는데, 아이를 많이 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하면서 관절 인대가 아픈 경우는 산후풍이 아닙니다. 산후풍은 출산과정에서 벌어진 관절사이로 찬 기운이 스며들어서 관절이 시리고 저리고 아픈 것입니다.
땀이 나는 자율신경기능실조형 산후풍을 가지게 되면 이차증상으로 관절 산후풍이 생기게 되고, 온 몸이 시리고 추운 산후풍도 생기게 됩니다. 땀이 나서 넓어지 땀구멍으로 찬기운이 스며들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생긴 이차증상입니다.
자율신경기능 실조형 산후풍은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상담하신 분은 (1), (2), (3) 이 모두 다 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 출산과정에서 기혈이 허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진
(2) 어려운 출산 과정에서 받은 출산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칩니다.
(3) 혹시 출산 가족관련, 또는 병원에서 사소할 있지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것이 없나요? 이런 일이 있으면, 이와 관련한 스트레스가 역할을 합니다.
자율신경기능 실조형 산후풍의 치료는 단순 관절 산후풍보다 기간이   걸릴 있습니다. 관절 산후풍은 2개월 정도면 완치가 될 수 있고, 자율신경기능 실조형 산후풍은 3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산후풍은 겨울철에 치료기간이 더 걸리는데, 완치가 충분히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리고 산후풍은 완치를 하고 나면 재발하지 않습니다.
산후풍의 치료는 한약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것 한 가지는 산후풍은 치료과정에서 호전과 악화가 사이클을 그립니다
한약치료를 , 초기에 아주 빨리 호전이 있습니다. 이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밖에 나가지 말고, 샤워 추워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심지어 냉장고 열때, 설거지 할 때도 차가운 기운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는 등을 통해서 악화되는 사이클이 빨리 오지 않도록 , 아니면 끝까지 안오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악회되는 사이클이 늦게 돌아오도록 한약을 드시고 생활상에서 조심(산후풍이 오게 원인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 치료가 아주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