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임신 8주만에 아기집에 아기씨가 6주에서 성장을 멈추었다고 결과가 나와서 유산수술로 제거를 했습니다. 이번에 5번째 유산입니다. 이번 유산은 시험관 아기여서 더욱 충격이 크네요.
유산을 4번씩 해서, 의사가 시험관을 하자고 해서 했는데 또 유산을 하게 되니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항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유산 자체는 덤덤한 편입니다. 그런데 시험관 아기로 유산을 하니 정말 환장하겠네요.
저같은 사람은 출산을 할 방법이 없나요.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