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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난소의 노화가 심해진 상태인데
글쓴이 : Min lee 날짜 : 2013-02-06 (수) 00:57 조회 : 2280
저는 재혼을 했습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아이 둘을 낳은 적이 있습니다.
올해 나이는 44세입니다. 고령임신에 해당되겠지요. 아이를 가질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2주 전에 생리가 나오지 않아서 혹시 임신인가 생각이 되어서 테스트를 했더니 임신이 아니였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니 폐경이 가까워졌고, 난소도 작아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임신 가능성이 아주 낮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약복용이 폐경을 늦추고 임신이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요
마음이 많이 급합니다.

운영자 2013-02-06 (수) 15:44
출산을 한 적이 있는 경우, 고령임신 시도라도 다시 임신을 하는데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홀몬수치나 검사결과 등이 나쁘게 나오도라도 임신은 잘 됩니다. 이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폐경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배란이 불규칙해지고 난자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의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령임신 시도에 한약의 복용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생리를 더 잘 나오도록 하고, 생리량도 늘리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배란 뿐만 아니라 난자의 품질도 더 좋게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자궁의 기능을 올려서 임신도 잘 되도록 할 것입니다.
예비진단표 작성하셨네요. 분석한 뒤 바로 상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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