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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글쓴이 : 얼바인… 날짜 : 2013-02-13 (수) 23:35 조회 : 2039
젊을 때 인공유산을 한 뒤로 몸이 너무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5년 동안 유산을 4번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특별한 검사를 받지는 않았는데, 인공유산 휴유증으로 유산을 계속 할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무사히 출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잇다면 뭐든 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영자 2013-02-14 (목) 23:53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휴유증 중의 하나가 수족냉증과 하복냉증입니다. 그리고 수술과정에서 자궁내막유착이 생기면 덩어리진 생리가 나오고 생리량도 줄어들고 생리통도 생기게 됩니다. 즉 혈관이 끈적끈적해지는 어혈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자궁냉증, 수족냉증과 어혈 등으로 인해서 자궁의 기능이 더 허약해지고 더 차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서 임신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특히 냉증과 어혈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유산이 잘 되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유산을 4번 하셨는데, 결국 인공유산의 휴유증인 수족냉증과 자궁냉증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족냉증이 많이 심할 것입니다.
우선 인공유산 휴유중으로 인한 수족냉증을 치료하여 임신도 잘 되고 유산도 잘 안되도록 하는 한약처방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도 따듯해지고 소화도 잘 되고 소변도 훨씬 더 편해질 것입니다. 또한 손발이 많이 따뜻해지면서 임신과 유산방지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어쨌든 유산을 4번 하게 되면, 임신이 된 이후에 유산방지 한약을 반드시 복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임신하기 전에 최소 1-2개월간 먼저 한약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예비진단표 작성하셔서 더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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