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가 어릴 때부터 계속 있긴 있었어요. 제가 39살입니다. 2년 전에 아주 심하게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대변이 더 안나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먹긴 하는데, 초기에는 설사나 무른 변 형태로 그럭저럭 나왔는데, 최근에는 그것 조차도 효과가 없습니다. 어떤 때는 약먹고 하루에 5-6전 설사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배가 아파서 떼구르르 구르기도 하고요.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더니 대장의 반, 우측 반이 대변으로 차 있고 대장이 거의 움직임이 없다고 합니다. 위장부터 아랫배까지 무척 찹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아몬드 바에 살아서 한의원에 갈 수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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