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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치료가 가능한가요
글쓴이 : 요실금 날짜 : 2010-04-01 (목) 11:17 조회 : 2815
아래의 상담글의 답변에서 요실금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셨더군요.
한약으로 요실금 치료가 가능한가요.
저는 45세인데, 34살에 둘째 아이낳고 계속 크게 웃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운영자 2010-04-01 (목) 12:51
안녕하세요.
아래에 있는 요통의 답변을 보셨군요.
요실금도 원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상담을 정확하게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신의 기운이 허약하고 차가워서 신장안의 물 중, 좋은 요소는 몸안으로 빼내고 나쁜 것은 오줌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약해져서 그렇거던요. 그리고 방광의 힘도 지원을 해주지 못하고요.
이런 경우는 치료가 쉽고 기간도 짧습니다.
다른 경우는 몸의 하복부와 흉부간의 순환기능이 떨어져서, 즉 몸이 숨을 제대로 몸 쉰다고 보면 되는데, 서로 회전을 해야 하는데, 밑은 밑으로만 내려가고 위는 위로만 올라가서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위는 덥고, 입도 마르고, 아래는 춥고 손변도 자주 누고 허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몸의 순환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그리고 약간 특이한 경우로 땀이 거의 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은 위가 꽉막혀서 아래가 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땀이 나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하여튼 요실금은 시간이 짧게 걸리느냐 길게 걸리느냐는 차이가 있을 뿐,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가 가능합니다.
조만간 밝고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화나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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