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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가 검사할때마다 달라져요
글쓴이 : 산호세 … 날짜 : 2015-01-11 (일) 19:13 조회 : 2275
치과에서 항생제를 복용하게 한 뒤에 검사할때 4%였는데, 몇 달 뒤에 18%. 작년 년말에 술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 많고 하더니 마지막 검사에서 6%라고 나왔어요.
남편은 시험관을 안하려고 해요. 자기가 운동도 하고 술도 안먹고 그러면 좋아진다고 장담하네요.
이런 경우, 남편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 있나요.
그리고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여성의 불임원인이 있는지요.
저는 살이 찐 편이고 배는 늘 차지만, 손발은 따뜻하고 생리주기가 23-24일 정도 됩니다.
제가 문제일까요

운영자 2015-01-12 (월) 22:49
정자는 개선이 아주 잘 됩니다.
기형정자가 많은 것은 일종의 성인병과 같습니다.
특히 항생제 복용, 환경홀몬, 술, 과다한 뱃살, 콜레스트롤 스트레스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개선도 잘 되지만 악화도 잘 되기 때문에 개선된 상태로 꾸준히 유지하려면 정자에 나쁜 환경이나 음식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치료로는 생정탕을 복용하게 하고, 뱃살 위주의 체중감량이 잘 되는 운동법, 식단조정, 몸의 열을 내리는 보조요법 등을 잘 이용하여 꾸준히 실천하면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여성의 불임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자궁냉증과 음허증이 있습니다. 고령임신으로 들어서게 되면, 홀몬부족, 진액부족, 혈의 부족등이 음의 부족을 야기합니다. 이 경우, 상담하신 분과 같이 배는 늘 차지만 손발, 특히 밤에 발이 따뜻하고 생리주기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한방진단을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단에 따라 정확한 처방을 이용하면 인체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임신이 가장 잘 되는 자궁과 난소가 되게 됩니다.
진단에 맞추어 필요한 착상탕을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두분 모두 좌측에 보이는 예비진단표를 작성하셔서 더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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