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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 5년째
글쓴이 : 뱅쿠버… 날짜 : 2010-07-16 (금) 20:19 조회 : 3086

올해 41살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고 약먹고 있느지가 5년째입니다.
늘 춥고 몸이 붓고, 설사도 자주 합니다. 생리도 불규칙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약먹다가 쓰러져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운영자 2010-07-16 (금) 20:25
안녕하세요.
뱅쿠버이면 일교차가 심한가요? 그러면 더 불편할 것입니다.
다이어트도 전문성이 있는데, 시중에서는 그냥 아무렇게나 하니까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갑상선 치료는 한방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기능저하의 경우는 3개월 정도 잡고 치료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능항진의 경우는 발병한지 짧은 기간이면 2개월 정도에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오래된 경우는 치료기간을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생활의 변화를 함께 해야 치료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두 가지 증상 모두 주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기능이 실조된 것인데, 하나는 저하된 모습으로 하나는 항진된 모습을 띨 뿐입니다. 실제로는 두가지 모두 같은 병인 셈이지요.
치료는 가능합니다. 다만 양방병원처럼 평생 약먹고 사세요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정 정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전화로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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