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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많이 빠집니다.
글쓴이 : 궁금해… 날짜 : 2010-07-20 (화) 01:42 조회 : 2859
올초에 직장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난 뒤에 머리가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중간부분이 텅비워 있을 정도여서 가발을 쓰고 다닙니다.
지금도 아침에 한 움큼씩 빠져 나오거던요.
이런 것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운영자 2010-07-20 (화) 12:41
안녕하세요.
한의학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신장의 필요한 진액이나 피 등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많이 소모가 되고 그러인해 위로 떠오르는 열을 가라앉히지 못한 것입니다. 위로 열이 떠서 머리털을 고정시키지 못하는 것이지요.
위로 떠오른 열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없애고 신장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치료원리입니다.
더불어 저희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삼퓨와 뿌려서 바르는 치료제를 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머리털을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부분을 미세 자극침으로 수천번 자극을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방문이 가능한 곳에 사시면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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