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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이마 여드름
글쓴이 : 희경 날짜 : 2010-07-23 (금) 15:10 조회 : 3610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미국 여드름 치니까 한국한의원이 제일 처음 나오던데요.
그리고 나서 다시 미국 생리통 을 쳤더니 또 제일 먼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한국한의원 홈피 크리했더니, 상담글 수와 치료후기가 다른 한의원과 비교가 안되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더 맘에 든 것이 미국분원이 있던데요.
한국에서 진단받고 한약 배송받고 그렇게 해야 한다면 아마도 그냥 나왔을 것 같아요.
미국내 한국환자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가네요.
제가 이곳에서 상담글을 올리기 까지 거쳐온 과정을 너무 길게 썼네요.

저는 31살입니다. 전에는 여드름이 없었는데, 장기 출장 가서 이마에 여드름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낫지도 않고요.
생리통은 생리시작하면 2일 그냥 뻗어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잘 체하고, 배와 손발이 항상 찹니다. 최근에는 편두통이 참 잘 생기네요.
몸에는 힘도 거의 없고, 늘 피곤합니다.
한가지 더 불편한 게 있는데, 목과 어깨가 항상 잘 뭉쳐 있습니다.
병원에 갈려고 해도 어딜 가야 할지 저도 헷갈립니다.
한약도 2번 먹어보았는데 별로 효과를 못보았습니다.

우선 생리통이라도 좀 없으면 편할 것 같은데
답변 주세요.

운영자 2010-07-23 (금) 16:50
안녕하세요. 희경님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미국분원 원장 김종찬입니다.
이곳 저곳 많이 거쳐서 오셨네요.
한방용어로 한성어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희경님의 증상이 한성어혈입니다.
하복부와 손발이 차고, 스트레스와 결합해서 오래 있으면 몸에서 어혈이 생깁니다. 이 순간부터 고질병, 불치병 비슷하게 되어 버립니다. 특히 양방병원에서는 어디로 가야 할지, 검사해도 아픈데도 없다는 말만 듣게 되지요.
오래되면 뭉치고 차면 더 심해지고 더 아픕니다.
여드름은 위장안의 어혈과 냉증이 원인이 된 듯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잘 체하고, 심지어 토하기도 할 때는 대부분 한성어혈입니다.
따뜻하게 하고 우선 어혈을 풀게 되면 가지고 있는 증상의 80-90%는 없어질 것입니다.
살아가는 의욕이 생겼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정확하게 말씀을 드려서 한약 잘못 지어신 것입니다. 양방병원 흉내 내시거나 피곤하고 힘들다고 하니까 보약지어주면서 통증치료하는 약 몇 개 집어넣어 준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화로 더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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