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년 둘째 아이놓고 철저하게 관리를 했습니다. 첫 아이때 산후풍으로 너무 고생을 하고 있어서, 둘째 아이놓고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한약도 이곳에 있는 제일 유명하다는 곳에서 2달 이상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땀도 많이 나고, 특히 손과 발, 무릎등이 너무 아픕니다. 간혹 온몸이 시리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너무 몸이 힘들어서 la에도 내려가서 한약 지어 먹었고, 중국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았습니다. 아무런 차도가 없습니다. 이제 지긋지긋 합니다. 한 2년 동안 민간요법도 해보고 홍삼 다려먹으면서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인지 또 한번 헛수고가 될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 계신 언니가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소개를 해주네요. 미국분원이 있어서 더 편안하네요. 저처럼 오래된 산후풍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답변 기다립니다. 좋은 소식 주시면 차몰고 내려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