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청소라고 해서 복잡하고 오래동안 해야 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2일만에 간단하게 했습니다.
다이어트 하느라고 계속 작게 먹은 상태여서 점심, 저녁 굶기도 별로 어렵지 않았구요.
일단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대변에 아주 작은 돌같은 것들이 섞여 있었는데, 이게 간에 있는 담석인가 봅니다.
호기심에 건져 볼까 생각했지만, 더러운 생각이 들어서
제일 처음 변화는 침침한 눈이 아주 밝아지고, 소화도 잘 됩니다.
그리고 3일 사이에 5파운드 정도 살이 더 빠졌습니다.
아마도 콜레스트롤 검사하면 많이 수치가 내려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매뉴얼에 2-3주 간격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좀더 자주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훨씬 좋지 않을까요?
남편이 지방간에 혈압도 높은 편입니다. 남편이 함께 해도 괜챦나요.
두사람이 같이 하면 가격이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