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세째를 낳았습니다. 늦둥이일 수도 있겠네요. 40살이니까요.
이전에도 생리통도 심하고 생리불순도 있었습니다.
아이놓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렸는데, 너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할 정도 였습니다.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헛소리까지 할 정도 였었거던요.
허리아래로 붓기가 너무 심해서 (거의 2배 이상이였던 것 같네요) 호박다린 물을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지금은 발목관절 부위만 물이 차있고 나머지는 괜챦습니다.
허리가 많이 아프고(이 통증은 예전에 허리 디스크가 있었는데 그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힘든 것도 많이 있지만, 손가락이 저리고 마비되는 느낌이 있고 내 손같지 않습니다.
많이 춥고, 몸이 안좋아서 수유도 2달만 하고 하지 않습니다.
제일 불편한 것은 손의 마비감이나 저린 것입니다.
오후 들면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늦둥이여서 그런가요.
예전에는 편두통이 굉장히 심하기고 했네요.
참, 그리고 아이낳고 난 뒤에 생리를 한번 했는데, 전보다 심하진 않지만, 생리통이 2일 정도 있었고, 덩어리도 나왔습니다.
뭔가 하긴 해야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희망을 좀 주면 참 좋겠습니다.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