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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에 둘째 임신되었어요.
글쓴이 : 25주지… 날짜 : 2022-07-15 (금) 11:40 조회 : 1037

노산이 걱정되어서 산후보약 정보 얻으려고 들렀다가 치료후기가 최근 것이 없어서 많이 늦었지만, 제 후기 올립니다.

제가  37살부터 40살까지 시험관도 6번 했었구요.

그 당시에는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 한의원에서 한약도 여러번 먹었구요.  그런데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완전 포기하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44살인 작년 초에 다시 착상탕 먹으면서 김종찬 원장님 조언에 따라 인공수정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시험관도 6번이나 안되었는데, 뜸금없이 인공수정을 해보라고 하셔서 의아했구요.

그런데 두번째 인공수정하면서 임신이 되었어요.

14년만에 성공한 임신의 기쁨도 잠시, 7주 5일째에 하혈이 생기면서 자연유산을 했어요.

울트라사운드받고 심장박동도 다 확인했었는데 이틀 뒤에 유산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한약의 효과를 본 것 같아서, 

유산 후에 자궁회복도 할 겸 한약을 3개월째 연속으로 먹고 있었어요.

한약 먹고 있는 도중에 뜸금없이 자연임신이 되었네요.

생리예정일인데, 생리가 안나와 테스트기 사용해보니, 두줄이 선명하게 나오더라구요.

이번에는 유산을 안해야 할텐데!!!

2021년 3월에 유산을 한 적이 있어서, 지난 3월에 임신이 다시 되었지만,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원장님 설명에 의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에 비해 유산만 두고 고려한다면, 자연임신이 유산확율이 더 낮다고 하네요. 배란유도제 때문에 자궁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어쨌든 제가 잘 모르는 말씀이긴 했어요. 그래도 자연임신을 했으니까 유산가능성이 더 낮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임신후, 질초음파는 안했어요. 지난번 유산때 아픈 기억이 있었쟎아요. 9주  15일 지나면서 배초음파로 다 확인했어요. 

12주 지나면 유산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해서 그 이후로 가족들에게도 알려드렸어요.

동생 생긴다고 하니, 우리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

둘째 학교가면 친구엄마들과 제가 나이차가 많이 나겠네요. 

제가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월 말 정도에 출산예정입니다. 노산이라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일도 계속 하고 있고, 출산한 뒤에도 2개월 정도 쉴수 있기 때문에 산후조리와 건강한 회복도 잘 하고 싶어요.

주절 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