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장님께 죄송하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 둘 다 드립니다.
하나는 신뢰를 못해서 너무 이것 저젓 괴롭힌 것,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의 엄마 무릎 깨끗하게 다 나았습니다. 이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는 곳이 시카코입니다.
엄마 나이가 68살입니다.
당뇨도 있으신데, 무릎에 물이 차고 관절염으로 걷기도 힘들 지경이였습니다.
양약, 한약 안 먹어본 게 없고, 간혹 부작용으로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 중국 한의사들에게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진짜 안해본 게 없네요.
우연히 한국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서 치료받은 아시는 할머니가 소개를 해주셔서 전화를 했더니, 미국분원에 전화를 해서 치료를 받으라고 하쟎아요. 저희는 한국 원장님께 진단받고 한약도 받겠다고 했는데, 굳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미국분원 원장님께서 양해해주셔서 한국원장님이 진단 다 해주시고, 서로 의논해서 처방도 다 만들어주셨어요. 그런 중에 예의없는 짓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한약을 90봉지를 받았어요. 처음 10일간은 1일 3번씩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1일 2번씩 먹었고요.
물도 다 빠지고, 관절통증도 하나도 없이 다 나았어요.
당뇨는 치료를 이번에 하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안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잘 걸어다니시는 것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동네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마구마구 선전하고 다니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