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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 있는데도 착상탕 먹을 수 있나요
글쓴이 : 오수영 날짜 : 2024-08-07 (수) 22:51 조회 : 178
제가 자궁근종이 2센티미터가 제일 크고, 좀 작은 것도 2개가 더 있습니다.
의사는 착상부위가 아니라서 임신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생리통이 심합니다.
생리할때 피덩어리도 많이 나오고, 오한과 몸살도 심합니다.
임신시도한지 3년째인데, 임신을 못하고 있어서 착상탕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데도 착상탕 먹을 수 있나요.
인공수정해보려고 의사께 문의를 했더니, 배란유도주사가 자궁근종을 크게 할 수 있다고
자연임신시도를 해보라고 합니다.
상담을 받아보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영자 2024-08-10 (토) 22:56
안녕하세요.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홀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 홀몬이 과다분비가 되면 커질 수 있습니다. 배란유도약, 인공수정이나 시험관때 사용하는 과배란홀몬주사 등이 모두 이 홀몬입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한 이후에 자궁근종이 커지는 부작용을 경험함 분들이 많습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도 제법 있습니다. 또한 한약재 중에도 이 홀몬이 과다함유된 약재도 있습니다. 특히 칡(갈근), 검은콩, 석류 등이 과다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한약으로 자궁근종이 커지는 경우는 자궁근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의 약재를 사용했을 때입니다.
또는 몸에 허열이 있을때, 자궁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뜨거운 약재를 사용한 한약을 먹게 되면, 자궁근종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오진에 의한 잘못된 한약을 사용한 결과입니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면서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서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착상탕이 있습니다.
상담하신 경우처럼 자궁근종때문에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혈에 덩어리피(어혈)가 많고 장기간 임신이 안되는 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궁근종 치료용 착상탕을 먹게 되면, 1개월, 2개월 이내에 생리통이 없어지고, 생리혈이 너무 깨끗해지면서 몸이 너무 건강해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연임신도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즉 자궁근종으로 자궁이 허약해진 증상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혈에 덩어리피가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궁이 자연임신이 가능한 수준으로 건강하게 회복이 되는 신호가 바로 생리통이 없어지고 생리혈에 덩어리피가 없어지고 깨끗한 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호가 나오면 자궁이 건강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자궁이 건강해지면 자연임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우선 왼편에 있는 예비진단표를 작성하고 상담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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