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아주 많이 나더니, 몸이 시리고 아프고 관절마디도 쑤시고 아팠어요. 항상 춥고 바람만 불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만약 필요하면 모유도 빨리 끊으려고 합니다.
꼭 산후풍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출산예정일은 7월 중순입니다.
운영자2014-06-25 (수) 18:41
둘째 낳고 첫째 때 생긴 산후풍을 치료하는게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첫 아이도 봐야 하고, 주위의 관심도 첫째 때에 비해 훨씬 더 적기 때문입니다.
첫째 때 산후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한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1) 산후풍예방용 오로, 어혈제거 한약 7-10일간 복용
- 출산후 가장 허약한 부위를 급하게 회복시켜서 몸의 면역력을 최대한 빨리 올린다.
- 바람에 이기는 힘을 강화시켜서 산후풍을 예방한다.
(2) 연이어서 산후풍 예뱡과 치료를 위한 산후보약을 30일간 먹습니다.
- 모유를 끊게 되면, 산후풍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약재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치료에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 만약 모유를 먹이게 되면, 모유에 영향이 없는 약재 위주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기혈회복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자연적으로 산후풍을 예방, 치료하게 합니다. 또한 땀이 나지 않도록 해서 산후풍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나 찬 기운에 이기는 약재들을 이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할 때는 첫째 산후풍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새로 산후풍이 오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게 됩니다. 이 역시 효과를 높이려면 산모께서 생활상에서 산후풍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모유를 끊게 되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관절이나 피부의 통증을 없애는 약재 중 산후풍치료에 가장 필요한 약재들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약재들을 사용하는데, 모유를 먹이게 되면 아이가 잠을 잘 못자거나 너무 더워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태열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첫째때 산후풍이 심했다면, 둘째 낳고 3개월 정도 치료기간을 정해서 산후풍을 완치를 시키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