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산을 두번 한 이후에 첫 아이를 출산한 것을 고려해보면, 자궁기능이 허약하고 찬편입니다.
그런데 출산하고 정확한 프로그램에 따라 출산관리를 해서 자궁기능을 빨리 회복시키고 정상화시켰다면, 임신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졌을텐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자궁의 기능이 더 약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출산관리가 잘 되지 못하면 자궁하수와 같이 자궁이 아래로 처지면서 기능도 허약해질 수 있습니다.
출산하고 나면 임신전보다 몸이 많이 따뜻해지게 되는데, 만약 현재 손발이 차고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다면, 자궁의 냉증도 회복이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둘째 임신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착상탕입니다. 즉, 자궁하수, 자궁의 기능 허약, 자궁냉증을 회복시키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착상탕을 복용하면서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제일 임신확율이 높아집니다.
자궁의 기능이 허약할 때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이 자연임신시도에 비해서 결코 확율이 높지 않습니다. 또한 질문의 내용으로 볼때, 생리주기도 정확하고 배란도 잘 되고 있으므로 크로미드 등을 복용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임상에서 둘째 임신은 한달만에 바로 임신이 되는 사례가 60% 이상이고, 한달만에 임신이 잘 안될 때는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3개월 정도 한약치료기간을 정하고 임신이 된 뒤에 한약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